해운대구, ‘달빛음악제’ 18일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9-09 14:37:25

▲‘달빛음악제 헬로콘서트 좋은날’ 포스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2007년부터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달빛음악제를 오는 18일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CJ헬로비전과 공동 주최, ‘전통 클래식과 인기가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윤정, 윤수일, 함중아 등 인기가수와 해운대구 예술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를 비롯해 해운대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곡과 우리 귀에 낯익은 노래들을 선사한다. 

이어 장윤정 윤수일 함중아 김장수 노현희 양혜승 등 가수들이 트로트와 추억의 명곡, 흥겨운 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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