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밤치육교 등 교량·터널 41곳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7-30 22:49:39

11월까지 사업비 1억2천만 원 투입…2·3종 시설물 민간 전문기관 점검
결함 사전 발굴·보수 강화…시민 안전·시설물 수명 연장 기대
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물 성능 유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2·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민간 전문기관이 터널 1곳과 교량 40곳 등 모두 41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제2·3종 시설물이다. 남원시는 재난 예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주요 교량과 터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제2종 시설물은 밤치육교를 비롯해 광석교, 춘향교, 동림교, 남원대교, 주송교, 이백교, 율천교, 승사교, 금송교, 산동교, 요천2교, 남원터널 등 13곳이다.

제3종 시설물은 산덕교, 도산교, 도촌교, 황용교, 평촌교, 해탈교, 의총교, 용정교, 구룡교, 택촌육교, 남평교, 사촌2교, 일대1교, 효촌2교, 산정교, 옥전2교, 율정교, 매내2교, 효촌3교, 안계교, 남창교, 상신교, 신양교, 금풍교, 금지교, 매산교, 백평교, 지당교 등 28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균열과 손상, 구조적 결함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을 신속히 추진해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교량과 육교 등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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