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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부부처의 로비.(인사혁신처 제공) |
행정부 국가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의 50%를 초과했다. 65만6000여명 중 32만9000여명이 여성이다.
특히 교육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이 71.0%로 공직사회 여초 현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을 제외한 국가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2.5%로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공무원은 106만632명이다.
이 가운데 행정부 국가공무원이 65만6665명이고 지방공무원이 37만7897명, 나머지 입법부·사법부·헌법재판소·선관위 소속 공무원이 2만6070명이다.
여성공무원의 비율은 전체 공무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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