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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치료센터 현황 브리핑 장소인 야외광장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2일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308명이 머물고 있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와 충남 4개 지방의료원에 412명의 대구·경북 환자들이 머물고 있거나 치료받고 있다”며 “이 환자들이 하루빨리 완쾌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지난 6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균특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 처리된 점을 언급하며 “법 통과를 위해 힘을 실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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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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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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