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드림랜드 부지 관련 지방 정원 사업
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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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균 의원(사진=강원도의회 제공) |
[로컬세계=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석균 의원(국힘, 원주)이 도정의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임 도정 때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입찰에서 담합 한 6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막중한 사명감으로 강원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후속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서 도민들이 현 도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의원은 힐링 명소 구축하기 위해 원주시가 구 드림랜드 부지 전체를 무상 지방 정원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촉구했다. 또 보건·환경에 관한 검사 및 연구 업무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도록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에 대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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