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운대경찰서는 대선주조㈜와 함께 지난 9일 해운대해수욕장 및 구남로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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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는 대선주조 판촉팀들의 1:1 대면 홍보의 효율성에 주목해 여름철 성범죄 예방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획했다.
홍보활동은 해운대경찰서와 대선주조가 함께 성범죄 예방 홍보문구가 적힌 상처보호용 밴드(케이스 포함) 4000개를 제작·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를 접한 시민들은 ‘술 구매를 권유하는 주류회사 판촉팀이 과도한 음주를 지양하고 성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한 것에 대해 이색적이고 호감을 느낀다’며 홍보활동을 지지했다.
부산해운대경찰서 김광호서장은 "좋은 의미의 캠페인에 함께해 준 대선주조㈜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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