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돈 부산 시장. |
이번 방문은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날 오 시장은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파나시아를 방문해 근로자 격려 후 제조현장을 직접 순회한다. 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탈황장치를 독자 개발한 중소기업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열교환기 솔루션 기업인 마이텍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다.
이 후 오 시장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현장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사업 관련 애로사항 건의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러시아 물류센터 전진기지 구축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조합원과의 AS 협력사업 등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오 시장은 “건의사항은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해 어려운 조선업 관련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