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울·경 지역그룹 대표,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참석
▲부산시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KB(국민은행)의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1억5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희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 1억5000만원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장애인자립생활대학 운영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도 국내외 장애인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혁 지역그룹 대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부산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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