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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3일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멀티탭 50세트를 기부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3일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멀티탭 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남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우암동의 화재안전 취약세대 2가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안내 및 소방시설 설치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요 등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안전 멀티탭과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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