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들이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에서 놀이와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받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기어세컨드(대표 김민상)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어린이와 가족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기금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기어세컨드의 뜻에 따라 전액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사업에 사용된다. 유니세프는 이를 통해 안전한 식수와 영양을 제공하고, 필수 보건·의료서비스와 아동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생존과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기어세컨드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민상 ㈜기어세컨드 대표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다시 안전한 환경에서 꿈꾸고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나눔이 어린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업후원실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에 이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연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어세컨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현지 어린이들이 안전과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베네수엘라 강진 발생 직후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기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현재 네이버 해피빈과 카카오 같이가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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