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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일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보호관찰위원 부산서부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제도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경제적 원호와 더불어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등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출범했다.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원호, 상담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촉장 전수와 더불어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전병선(주식회사 세양, 대표) 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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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선 회장은 “초대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나, 이후 위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에 뜻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보호관찰 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민·관이 함께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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