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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준법지원센터 제공. |
교사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나 생활지도교사 등을 특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해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법무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비행 재발 방지와 학교적응 및 학업중단을 예방한다.
이번 사업으로 부산·부산동부·부산서부 준법지원센터 3개소에 있는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 총 104명이 교사와 결연됐다.
특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정기적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학교 폭력, 교우 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하고 그 결과를 보호관찰관에게 알려 재비행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노근성 보호관찰관은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토 교사의 밀착지도를 통해 보호관찰 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을 해소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교폭력 등에 공동대처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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