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투게더 포 투모로우’ 캠페인 통해 전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옹호 활동 지속
▲유니세프 청소년 마음건강 챗봇 ‘내 마음 가이드’에 함께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하는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 캠페인 1주년을 맞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 청소년 마음건강 챗봇 ‘내 마음 가이드’를 글로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가이드’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건강 챗봇이다. 전문가가 설계한 시나리오 기반 선택형 챗봇으로, WHO와 유니세프가 공동 개발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예방 지침인 ‘Helping Adolescents Thrive(HAT)’ 툴킷과 유니세프 마음건강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단계별 대화를 통해 감정을 살펴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에서는 전문 상담 및 지원으로 연결된다.
지난 1년간 ‘투게더 포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용기”라는 메시지를 전해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내 마음 가이드’ 참여로 마음건강 옹호 활동을 디지털 경험으로 확장했다.
‘내 마음 가이드’ 곳곳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전체 과정을 완료하면 멤버들의 특별 메시지와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투게더 포 투모로우’ 캠페인 사이트 ‘내 마음 가이드’ 바로가기를 누르면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년간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내 마음 가이드’를 통해 그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힘든 순간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필요할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 이번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며 함께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감사드린다”며 “‘내 마음 가이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을 찾는 데 소중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가이드를 통해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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