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상주곶감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서 이정백 시장(가운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상주시는 5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수출업체인 궁중글로벌, 곶감생산농가, 국립식물검역검사본부구미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상주곶감은 햇곶감 1억 4000만원 상당의 8톤으로 미국 현지 농식품유통업체인 롯데플라자(한인 마켓), 리브라더스(차이나 마켓) 등에서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대목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태영 궁중글로벌 사장은 “상주곶감의 대미수출은 상주시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향후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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