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 참가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4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가음면 장1리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6년 동안 진행돼 오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평소 고된 농촌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우리손은약손봉사단, 이혈봉사단, 의성발사랑봉사단, 안동과학대물리치료과 학생, 일반봉사자 등이 참여해 물리치료, 기계치료, 이혈봉사, 발마사지, 혈당, 혈압체크, 마사지팩 등의 재능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을주민들은 난생 처음해보는 얼굴팩에 아이처럼 큰 웃음으로 봉사자들에게 답례했다.

장주명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일요일데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밝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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