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00m 육박하는 ‘사계절 슬로프’ 비롯해 미니 바이킹·꼬마 기차·에어바운스 등 다양 한 놀이시설 운영
플리마켓, 카페테리아, 쉼터·편의시설도 마련해 놀이와 휴식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
전성수 구청장 “양재천에서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라”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서울 서초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양재천 수영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휴식공간 ‘가을꿈놀이터’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가을철 가족 나들이 장소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새로 선보이는 ‘사계절 슬로프’로, 길이 100m에 육박하는 대형 썰매 슬로프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니 바이킹 ▲꼬마 기차 ▲에어바운스 등 기존 놀이시설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다양한 소품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2026 양재천 브릿지마켓’과 카페테리아 ‘카페, 사계’를 운영해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카페와 휴게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다리 밑 평상 쉼터존을 비롯해 시설 곳곳에 휴게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매점과 휴게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재천 가을꿈놀이터는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6,000원, 타 구민 8,000원이며, 개장일인 10월 3일에는 입장료를 50% 특별 할인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가을꿈놀이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계절 슬로프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플리마켓, 휴식공간까지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며 양재천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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