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7일 극단 ‘산’ 대표 윤정환 씨가 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윤정환 대표는 “지역 내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향토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 ‘산’이 윤정환 대표는 새로운 시선을 통해 대중의 삶과 가까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소재를 유쾌하고 특별하게 채색해 전달하는 태백 출신 작가 겸 연출가이며, 지난 2022년부터 태백시민향토장학회와 연을 맺고 올해로 4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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