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에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풀리그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6전 전승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황지정보산업고를 졸업한 김민서(삼척시청), 김보은(삼척시청), 이연경(삼척시청), 우빛나(서울시청) 선수 4명이 국가대표 핵심 전력으로 대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이들 선수는 대회 기간 총 72골을 합작하며 경기당 평균 12골을 기록하는 등 대표팀의 주요 전력으로 활약했다.
지난 27일 열린 금메달 결정전인 한일전에서도 황지정보산업고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황지정보산업고 출신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핸드볼 도시 태백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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