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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행락철을 맞아 대청호상수원보호 구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대청호에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부분까지 선박으로 접근해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선별 처리한 가운데 깨끗한 물이 시민에게 공급되도록 했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대청호는 대전, 계룡, 세종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인 ‘It’s 水’ 생산의 원수로서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직원들이 대청호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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