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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거주불명등록일이 2016년 1월 1일 ~ 2020년 9월 30일까지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지급 정지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되며, 거주불명 등록기간이 5년을 경과하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 파악이 되는 경우 역시 조사할 계획이다.
본인 및 가족 등을 통해 연락이 되거나 거주지를 알게 된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유선 안내하고, 직접 방문하는 현장조사는 안내문 송부로 대체할 방침이다.
또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어르신이 사회보장적 수혜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급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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