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전남 여수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결혼이주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에게 한국어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도서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 그림책을 제공하고 그림책 읽어 주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지도로 이뤄진다.
강좌는 내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여수시 신기동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접수 및 교육장소 제공 등은 다문화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맡아 운영키로 했다.
수강신청은 여수시립돌산도서관 또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