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지역 방호를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 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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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53사단은 15~19일까지 부산·울산 지역에서 2024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53사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동계 전·평시 작계 시행 능력 구비와 민·관·군·경·소방 통합전투수행 및 전투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되며, 북 도발 시『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응징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할 계획이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은 거동 수상자 발견 및 기타 문의 시 국번 없이 1338 또는 051)744-1132로 지체 없이 신고해주시고, 군사작전에 적극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육군 제53보병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를 만들기 위해 전 장병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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