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반찬 꾸러미 지원…취약계층 생활돌봄 확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역 종교단체와 복지협의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먹거리 지원과 생활 돌봄을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나눔과 돌봄 활동이 이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태백산 천지정사, 백미·찹쌀 20kg 150포 기부
태백산 천지정사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와 찹쌀 20kg 150포를 태백시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천지정사는 2017년 양곡 1톤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7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룽지닭죽과 사골곰탕,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병행했다.
이처럼 태백시에서는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지역사회 협의체 활동이 결합되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공동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계의 나눔과 참여가 모여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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