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8일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한부모자녀와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방한용품은 지난달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에서 철암동에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8가구 12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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