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숏폼 부문 신설…총상금 640만원
인권 존중 문화 확산·홍보 콘텐츠 활용 목적

[로컬세계 = 박명훈 기자] 충남도가 오는 9월 19일까지 ‘제10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참가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인권교육 자료와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작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과 2인 이상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는 숏폼과 4컷 카드뉴스로 나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 숏폼 부문을 새롭게 마련했다.
작품은 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장려상 10점(각 30만 원) 등 총 13점을 선정해 10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명훈 기자 cultur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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