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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이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9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세계특허(IP)허브국가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는 박 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9월 창립한 이래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우리나라를 특허·지식재산 분야의 세계 중심국가로 만들기 위해 활동해왔다.
추진위는 여야 64명의 국회의원과 지식재산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해 우리나라가 특허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운영위원장 선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범계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특허출원 5대 강국으로 세계 특허 중심국가가 되기 위한 토대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면서 “특허시장은 연간 200조원이고 허브국가가 되면 전세계 특허시장을 흡수하고 연관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는 유발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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