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 1.5%의 저금리(고정금리) 융자를 제공하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46개 업체에 17억 6,600만 원 규모의 1차 융자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 2차 융자를 통해 12억 3,400만 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로, 지원 자금은 시설개선자금과 경영안정자금(임대료, 공공요금, 인건비 등 고정비)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방식이며, 1년 또는 2년의 거치기간을 자금 사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장승배기로 70, 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8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선정 결과는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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