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수 종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동별 현장을 방문해 구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이번 현장방문은 경로당과 시장, 지역 명소 등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동 신년인사회는 참여인사 대부분이 직능단체 회원 등으로 매년 참석자가 동일해 다양한 주민들과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으며 중복질문과 민원성 건의가 대부분이어서 구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이 미약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한 장소에 모여 주민 건의를 듣고 답변하는 형태의 단순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동별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동별로 창신제2동은 소규모 봉제업소를 방문해 봉제인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회동에서는 전통한복을 입고 북촌의 명소를 둘러보면서 주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복·공방 관계자들과 전통한복의 효용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