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기업·협회 관계자 등 48개 기관, 약 15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전남자원봉사센터 현황 및 연간활동 보고 △기업 사회공헌 사례 발표(국립공원공단, 마이하우스) △문화공연 및 오찬 △특강 ‘자원봉사로 여는 기업의 미래’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봉사단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미래 자원봉사 주역인 청년들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업 맞춤형 봉사활동 연계와 총 122건의 MOU 체결을 통해 기업 인프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으로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길 센터장은 “전남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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