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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 및 패트롤 점검을 전개했다.
매월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찾아가는 캠페인 및 패트롤 점검’은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 등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상구 주례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북부건설안전보건관리자,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수막 현장 게시, 홍보물 배포를 하면서 안전시설물 설치와 보호구 착용을 독려했다.
| ▲건설 현장. |
또 패트롤 점검을 병행 실시해 안전난간 미설치 등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 4개소에 대해 시정지시 등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현장에서 즉시 개선되도록 조치했다.
최승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별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건설현장 관리책임자 및 노동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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