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학생 15여명 출연…추억의 명곡과 사랑 이야기 구성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18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7080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뮤지컬 ‘목마와 숙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뮤지컬 특성화 공연인 ‘달달스테이지’ 9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젊은 시절 음악과 자유를 꿈꾸던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선희’와 사랑에 빠진 뒤 음악적 성공과 갈등, 이별을 겪고 다시 음악을 통해 상실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7080세대에게 익숙한 명곡과 사랑 이야기를 뮤직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오세준 교수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으며 학생 15여명이 출연해 약 90분간 진행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무료 공연이 열린다. 일반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복지관·기관 등 단체 관람은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전석 1만원의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놀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7080세대에게는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음악과 감성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무료 공연도 마련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일정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북구청 문화체육과(051-309-4082)로 하면 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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