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올해 말까지 천체사진 특별전 '별이 흐르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장을 역임한 전영범 박사의 천체사진 15점과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10점 등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이다.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수준 높은 천체사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과 천문과학의 매력을 전달하고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해천문대는 매년 한국천문연구원과 협력해 천체사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소행성 연구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전영범 박사의 작품과 199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를 대표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선보여, 천문 연구와 천체사진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장미의 심장, 황금빛 물결의 파동'(김슬우 작), '개기일식의 극적인 순간'(김동훈 작)을 비롯해 성운과 성단, 태양계 천체 등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화질 필름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광활한 우주의 풍경과 천체의 섬세한 색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이현규 담당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천문 연구를 이끌어 온 연구자의 작품과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전시와 함께 7월에 진행되는 M3 구상성단 특별관측과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말까지 김해천문대 천문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천문전시실 입장객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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