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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에 북구여성합창단이 참가해 오픈경연 여성합창단 부분 1위 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북구여성합창단이 참가해 오픈경연 여성합창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로 손꼽히는 ‘제12회 세계합창대회’가 올해는 우리나라 강릉에서 치러지고 있다.
지난 3일 개막해 총 34개국 323개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와중에 부산광역시 북구여성합창단이 오픈경연 여성합창단 부문에서 1위의 점수로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지난 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오픈경연을 치렀으며, ‘쾌지나칭칭, Salve Regina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세계 관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간의 북구여성합창단의 노고와 화합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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