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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남 광양시 축구전용1구장에서 한 동호인이 그라운드골프를 치고 있다. |
[로컬세계 전연정 기자] 전남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6회 전남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전남 15개 시·군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광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팀에 대해서는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 4개 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전국연합회장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출전권이 부여된다.
광양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축구전용1구장에 대한 시설 점검과 주변환경 정비를 했으며 광양을 방문하는 동호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남 그라운드골프 동호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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