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인구소멸·공직문화 등 현안 질의에 직접 답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민선 9기 의성군정이 '소통과 경청'을 앞세워 출발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15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는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방송사와 신문사 등 출입기자 100여 명과 부군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취임 소감과 함께 민선 9기 군정목표와 7대 군정방향,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한 뒤 40분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인구소멸, 공직문화 혁신, 지역축제 재정비 등 의성군의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 주체 문제와 관련해 최 군수는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 한편 공항 이전 예정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유입을 위해 일자리와 주거 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공항 건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직문화 혁신 방향과 지역축제 재정비, 군청 조직과 공직자들을 만나본 소감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군정의 중심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힘든 사람이 없는 따뜻한 의성을 만들고,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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