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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2동 청소년들이 범물2동 일대 마을을 탐방하는 ‘안녕! 할로윈’ 프로그램에 참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명해)는 지난 10월 ‘세대공감 골든벨’, ‘필름카메라로 만나보는 우리마을 사진전’, ‘안녕! 할로윈’ 등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세대공감 골든벨’은 지난달 24일 청소년 30명이 관계지어린이공원에서 역사와 마을에 대한 문제를 풀며, 마을과 함께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8~31일까지는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와 범물어린이공원에서 ‘필름카메라로 만나보는 우리마을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 여름 범물2동 청소년들이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마을 사진 72점을 전시했으며, 사진전 마지막 날에는 범물2동 마을 탐방 프로그램인 ‘안녕! 할로윈’을 끝으로 마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필름카메라로 만나보는 우리마을 사진전’에서 범물2동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마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함께 돌보고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수성구는 10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관련 문의는 수성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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