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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양 덕은교회 기부.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5일 덕은교회에서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20kg 20포(94만원 상당) 및 현금 100만원을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3년 연속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덕은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년 현금 및 백미를 기탁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해 MOU협약을 체결했다. 조상래 담임목사 또한 1999년 덕은교회에 부임한 이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조상래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의 기도로 모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3년 연속 일편단심으로 기탁해주신 조상래 담임목사님과 덕은교회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현금과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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