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대구경북 신공항의 관문 도로 역할을 할 국도 5호선 일원에 도비 전환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신공항 관문도로 명품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군은 원당교차로 램프 구간에 동심원 패턴 식재와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한 간결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교차로 구간에는 일자형 식재를 배치해 통일감 있는 가로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비행기 이착륙 시 상공에서도 식재 구간이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시각적 상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구간에는 황금사철 3130주와 홍가시 580주 등 총 3710주의 관목이 식재됐으며, 일자형 식재 구간에는 칠자화 91주를 배치해 수종별 특성을 살린 경관을 조성했다.
또 백자갈과 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정돈된 이미지를 강화해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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