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운동부 지원 강화…“미래 역량 키우는 밑거름 되길”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성남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 전국 농구대회 4관왕을 차지한 농구부를 격려하고 학생선수와 지도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초 농구부는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전국 유소년 하모니 양구대회(8월),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 농구연맹전(9월), 윤덕주배 연맹회장기(11월) 등 주요 전국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초등 농구 최강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이번 방문은 뛰어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수 운동부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성남초 농구부의 성취는 학생·지도자·학부모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경험이 선수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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