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몬드·노지훈·아이비 무대에 시민 환호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올해도 구리의 밤을 채웠다.
경기 구리시는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음악회는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으로 변경됐음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은 구리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야외 공연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돼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뜻깊은 음악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는 “왕숙천음악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