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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부키도서관 내부.(북구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한강공원 부키도서관이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것에 이어 오는 10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회, 마술쇼,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고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강공원 내에 아트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된 부키도서관은 41㎡ 규모로 총 사업비 7700만원 투입, 약 2500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2018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문화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수동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며 “부키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문화쉼터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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