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오는 26일 청사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품질관리 등에 사용하는 컴퓨터밸리데이션(CSV)에 대한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GMP 실사를 준비하는 제약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시와 충남·북도 소재 30여개 제약사 제조·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석하며 ▲컴퓨터밸리데이션 이해 ▲GMP 관련 규정 안내 ▲자동화 시스템 세부 설명 ▲컴퓨터밸리데이션 적용 사례 소개 등이 다뤄진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GMP에 대한 제약사의 관리 강화와 제조·품질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갖고 전문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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