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기반, AI 시대를 선도할 청년 중심 미래산업 성장 방향 모색
청년 창업가-기업 간 연계, 소통·협력 강화 기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의 참가자를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기업가정신,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7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경남 이스포츠경기장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청년과 기업,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K-기업가정신의 역할과 미래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매일경제신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가, 청년 기업인, 기업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산실인 지수면 승산마을의 창업주 생가 등을 방문하는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진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관광과 참가자 환영 만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이튿날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세션(Session)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26개 팀의 경쟁을 거쳐 최종 본심에 오른 K-기업가정신 창업 경진대회 수상팀의 우수사례 발표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리더 30인’의 한국 차세대 리더들이 참여하는 청년창업 세션 ▲LG·GS·삼성·효성그룹 임원진이 함께하는 4대 기업 세션 ▲지역에서 출발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한 글로벌 기업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중소·벤처기업 세션 등이 마련돼 미래 산업과 창업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은 기존의 강연 중심에서 나아가 청년 창업가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중점을 뒀다. 창업 경진대회 수상팀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과 기업의 연계 기반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지식 공유를 넘어 새로운 산업을 선도할 청년 혁신가들의 강력한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 경제 성장의 뿌리 위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시대적 사명과 창업가정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와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은 “AI가 중심이 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업과 미래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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