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구 달서구 공식 블로그.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1시~5시 대천동 한샘공원 일대에서 누구나 즐기는 선사시대 프리마켓 ‘바리바리 돌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리바리 돌장’은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호피무늬 옷을 입은 판매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 작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이날 50명의 셀러들이 참여해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선사유적탐방,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바리바리 돌장’은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5월에는 대구 유일의 선사축제인 ‘2019 선사문화체험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마켓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리바리 돌장은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2만년 전 대구의 삶터인 달서구의 소중한 선사유적을 알려 선사문화유산을 관광지로 재조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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