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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 곽규택 후보 사무실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국민의힘 곽규택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대병원 권역의료센터 병동신축 예산지원’에 대하여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곽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통해 병동신축 지원을 약속해주신 것은 지역민을 비롯하여 부산 시민, 나아가 부울경 전체에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곽 후보는 이어 “우리 서구가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이 함께 이뤄지는 최종 상급의료기관으로 총 17개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 5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국내 최고 외상센터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이러한 결정은 지역불균형 문제에 있어서도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우리 서구가 낙후되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가져올 혁신 거점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곽 후보는 서구청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활동해왔던 대표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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