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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회 모습.(의성군 제공) | 
이날 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총괄책임자인 RANA생태연구소 라남용 대표가 6개월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환경조사, 인문환경조사로 구분해 분석했고, 각 조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과 병행했다. 
조사 결과 △북방계 양치식물과 호석회식물로 알려진 회양목 자생지가 확인됐고 △수달, 담비, 삯, 참매, 얼룩새코미구리 등 멸종위기야생생물과 원앙, 소쩍새,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이 출현해 빙계계곡 군립공원의 보전가치를 강조했으며 △돼지풀, 가시박, 꽃매미 등 생태계교란생물, 양서파충류 로드킬 등을 위협요인으로 지적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빙계계곡 군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의성 지질공원 인증 추진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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