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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은 학습지도에서 끝나지 않고 멘토와 멘티 모두 캠프, 야구장 및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과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으며 그 과정에서 민·관·학이 연계해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멘토링 10년을 돌아보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참가 학생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만남, 꿈, 성장 – 멘토링 꿈나무들아 꿈을 활짝 펴라’이라는 주제로 나무에 물조리개로 물을 주면 꽃을 피우는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멘토링의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창의적 인재와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오상익 오간직프로덕션 대표가 특강을 듣는다.
이태훈 구청장은 “멘토의 나눔 실천으로 교육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돼 왔다”며 “앞으로 달서구는 멘토링을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드림봉사단은 2007년 4월 대학생 멘토 44명과 저소득가정 청소년 멘티 44명이 처음으로 1:1 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 1602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하고 1611명의 청소년들이 멘토와 함께 성장했다. 그 결과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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