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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기본교육 실시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선정자 23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지원금 사용용도 및 방법,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안내, 농림사업 연계 및 지원우대 지침사항 안내 등을 교육하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전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선발돼 영농정착지원금, 농업창업자금(3억원 한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에서 젊음으로 도전하는 청년들이 농업에서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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