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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은 가야산(왼쪽)과 평창 백룡동굴(오른쪽)을 체험하는 녹색생태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해 첫 번째 녹색생태투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녹색생태투어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생태투어는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생태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세대에게 돌려줄 자연유산의 가치를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기에 맞게 생태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해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시민들과 함께 태안 신두리 사구와 두웅습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DMZ, 순천만 갈대밭을 다녀왔다.
올해는 내달 2일 가야산 내포문화숲길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자연늪으로 1억 4000년 전 공룡이 살던 자취가 보존돼 있는 창녕 우포늪, 우리나라 유일의 탐사형 동굴인 평창 백룡동굴, 대표적인 감입곡류 지형인 예천 회룡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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