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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구청에서 재단 명예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이웃 현판’도 함께 전달됐다.
‘나는 달서인재를 키우는 꿈과 희망의 디딤돌입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참가하면서 위촉된 홍보대사에게 홍보명함과 폰부착용 희망고리를 전달하며 역할과 임무를 당부했다.
홍보대사단은 구내 각 동별 1명씩 총 22명 구성된 지역 리더들로 앞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의식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단을 홍보하게 된다.
앞서 연간 3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진천동 홍보대사 김경도 대명교통 대표에게는 ‘희망이웃’ 제1호 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명예 홍보대사들이 재단 장학사업 및 행사 소식을 널리 알리고 소통해 재단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희망이웃’이 100호까지 이어지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과 함께 이사장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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